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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에서 수업하면서 영어회화실력뿐만 아니라 문법실력까지도 좋아진 것 같아요.

작성자 : 지민엄마 (21-08-12 18:57:24 Hit : 39332)

안녕하세요 지민이 엄마입니다.

아는분 소개로 더원에서 수업하고부터 많은 효과보고 있어서 쑥스럽지만 후기 남겨하려합니다

아이가 영어공부를 못하는 편은 아니고 오히려 시험치면 높은 점수가 나오는 아이인데,

학원에서의 회화점수를 보면 항상 낮게 나와서 고민이 되었어요.

레벨테스트를 받고 상담을 받을 때도

역시나 리딩이나 리스닝 점수는 높은데 말하기 점수가 낮게나와서

매니저님도 리스닝과 스피킹 점수가 너무 많이 차이가 난다고 아이한테는 일대일로 편하게 말할 기회를 주는게

필요하다고 권유해서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저희 아이는 뒤늦게 시켜서인지 영어회화를 잘 하는 편은 아니었어요.

초등학교에 올라가서도 아파트 단지에 있는 영어학원에 보내기는 했지만,

학원에서 스피킹 위주로는 시켜주지 않았던 것 같아요.

솔직히 영어학원 보내면, 알아서 다 해주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 때까지.. 그냥 꾸준히 보냈지만..

단어는 많이 아는 것 같은데, 문장으로 만들어서 말하는 것까지는 안되었던 것 같아요.

영어로 말문이 열리려면 원어민이랑 수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시작했고,

중학교에 올라가기 전에는 1년 2년이라도 원어민이랑 말도 섞어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뒤늦게 시작했었죠.

원어민이랑 처음하는 화상영어 수업에서도 처음에는 아이가 조금 부담을 느끼더라고요.

아~ 역시 그동안이 문제가 많았구나!!

지금이라도 시켜보길 잘했다 싶은 마음이 들었던건.. 초등화상영어 수업을 한지 6개월 정도 지나서였던 것 같아요.

다행히 영어학원에서 문법이나, 단어는 많이 챙겨서 공부시켰는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말하기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니까 금방 회화실력이 느는게 눈에 띄게 보이더라고요.

더원이 초등을 전문으로 해서인지 원어민 선생님들도 아이들 가르치는데 익숙한 것 같아요.

화상은 강사한명에 아이 한명만 가르치니

아이가 강사와 영어로 말할 기회가 많고, 1대1로 집중해서 하니까 그게 좋더라고요.

특히나 원어민 선생님이랑 저희 애가 몇 달 하면서 친해지고 좋아하게 되면서 마음껏 말하고 틀리고 재밌게 놀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발음교정도 잘 해주고

문장 구조도 잘 잡아주고

한 마디 한 마디 하는 것도.. 계속해서 말을 시켜봐주고, 다시 교정해 주고

초등화상영어 시작하고서 실력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 같아요.

또 하나 좋아진게 있어요.

학원에서 영어문법을 공부하는 게 훨씬 이해하기 쉬워졌데요.

화상영어 수업 하기 전에는, 영어가 싫은 과목에 속했는데,

이제는 자기가 말문이 열린다는 걸 스스로 자각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영어가 좋아하는 과목에 가까워 졌다고..

원어민 선생님이랑 소통하는 모습이 스스로도 뿌듯하나 보더라고요.

당연히 실력은 부모인 제가 보기에도 느는게 보였고 무엇보다 예전에는 화상수업시간동안 거의 듣기만 하고 yes 만 하였는데

지금은 한 30%는 지민이가 말하고 70%는 선생님이 말하는거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이가 초등화상영어 수업을 할때 스스로 적응하도록 자리를 비켜주고 기다려 주는게 좋았던거 같아요.

궁금한 점은 학습매니저님께 연락하면 모니터링 이라는 걸 통해서 아이의 수업이야기를 자세히 해주어서 그점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초6올라 가는데 부족했던 말하기 점수가 가장 높게 나와요. 더원화상영어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아이 수업 잘 좀 부탁하구요, 주위 지인들에게도 많이 이야기 하고 추천해 주고 다닙니다^^

수고 많이 하시구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