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나도 소심하고 영어울렁증을 넘어 영어공포증이 있는 우리아이의

화상영어 적응하기 들려드릴게요.

처음엔 선생님 얼굴도 보기 부끄러워해서,

저랑 같이 앉아서 화면보며 이야기 했네요.

그렇게 일주일하고나서 혼자 들여보냈죠.

선생님이랑 좀 편해지니 혼자서도 하더군요.

제가 옆에 앉아서 일주일 같이 수업해보니,

디애나 선생님께서 아이 눈높이를 잘 맞춰주시더군요.

말문이 트일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시는것이 감사했어요.

영어를 못해도 선생님이랑 케미만 잘 맞으면

공포증 극복하고 잘 적응할 수 있을듯해요.

유투브나 인터넷으로 아이가 좋아할 만것 캐릭터영상으로

영어공부를 시켜줘서 주니어화상영어 할 시간 다가오면 오히려 좋아해요.

저는 화상영어하면 교재를 펴놓고 공부하는것만 생각했었는데,

세상이 많이 좋아졌네요.

인터넷서핑도 같이하고,

재미있는 영어영상도 틀어놓고 수업을 하는게

아이들한테는 정말 매리트있는것 같아요.

나중엔 같이 수업듣자고 하니,

엄마가 옆에 있는게 싫다네요. 다행히..ㅋ

그런데 녹화를 할 수 있어서 아이가 어떻게 수업하는지

가끔씩 지켜볼 수 있어서 좋아요.

저도 꼬치꼬치 묻는편이 아니고 우리아이도 말이 많은편이 아니라

한번씩 수업이 잘 돌아가고 있나 궁금할땐,

모니터링 신청해요.

전문적인 분야라 잘 모르는데,

실력향상 부분과 학습상태를 설명해주니까 완전 안심이예요.

필리핀 선생님이라 저렴하게 영어공부한다고만 생각했는데,

해보니 정말 잘 가르쳐주시네요.

그렇다고 발음이 안 좋은것도 아니구요.

정말 추천드리구요.

영어공포증 우리아이 매일 극친절하게 케어해주셔서 영어를 재미있어 하게 만들어주신 디애나 선생님께 감사드리구요.

좋은 수업에 감동받아요ㅜㅜ

감사합니다~